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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쏟아져도 그녀가 웃는 이유는?
월드컵의 열기를 식혀줄 장마가 찾아왔다. 한바탕 비라도 쏟아지면 16강전의 아쉬움도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리라. 하지만 아쉬움은 아쉬움이고, 쏟아지는 빗줄기에 무방비로 버틸 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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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거나 신으시게요? 신발의 진화 놀랍지요
걷기(워킹) 열풍으로 집 근처나 공원, 학교 운동장 등을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.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,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적은 반면 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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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 선물엔 정성 담고, 아이들 선물엔 사랑 담고
5월은 가정의 달이다. 어버이와 아이, 양쪽 모두에게 선물을 챙겨야 하는 ‘낀 세대’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시기다. 하지만 이왕 할 선물, 사랑과 존경이 담뿍 묻어나면 좋겠다.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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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 빨리 마르고, 움직임 편하고 …
등산에만 기능성 옷이 필요한 게 아니다. 자전거를 탈 때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한다. 옷이 바람에 날려 바퀴에 끼이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몸에 달라붙는 복장이어야 한다. 땀을 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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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일 산행이라도 챙길 것은 챙기자
배낭 25~40ℓ 정도가 당일 산행을 하기에 적합한 사이즈. 되도록 배낭이 등에 닿지 않도록 되어 있는 에어 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한 배낭을 구매하는 것이 등에 땀도 잘 안 차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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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4월 19일
기업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부터 국세청·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국 38개 지역에서 ‘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 전국 순회설명회’를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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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일드로즈 1호점 오픈일엔 500통 전화
인천 연수동에 문을 연 여성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‘와일드로즈’ 1호점. 여성성을 살리는 디자인과 과감한 색상이 매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. 관련기사 그녀의 아웃도어는 미니스커트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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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아웃도어는 미니스커트보다 섹시하다
아직도 아웃도어를 아저씨들이 입는 옷이나 등산복 같은 말쯤으로 생각한다면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거다. 최근 아웃도어는 캠핑·바이크 등 라이프·레저용 의류 부문을 흡수하며 급성장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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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~4월 산을 얕보지 마세요
산으로 들로 떠나고 싶은 봄이다. 그러나 마음만 앞세웠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. 봄철 산행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. 등산의 목적과 상황에 따른 산행 준비와 짐 꾸리기 노하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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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에서는 경쾌하게, 거리에선 화사하게
[노스페이스·코오롱스포츠 제공]봄날이 다가오고 있다. 날씨가 따뜻해지면 등산·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마련이다. 지난해까지 등산용품 일색이던 아웃도어 제품들은 올 들어 클라이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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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special edition] 어떤 선물, 기억에 남으세요?
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입니까? 『Present(선물)』를 쓴 일본작가 가쿠타 미쓰요는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이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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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도어 기획 시리즈 캐주얼·외근·야외활동…
요즘 아웃도어 웨어는 똑똑하고 야무지다. 패션성과 기능성, 뭐 하나 허술한 데가 없다. 야외활동은 기본이고 출근 때 입어도 나무랄 데가 없다. 단, 고려해야 할 것은 당신의 라이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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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도어 패션도 하이브리드 뜬다
최대 성수기인 가을·겨울을 잡으려는 아웃도어 의류업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. 롯데백화점 매출에서 아웃도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봄(3~5월)이 2.4%, 여름(6~8월)이 1.4%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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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30만 오토캠핑족, 텐트·버너·코펠 매출 쑥
직장인 김인철(40·서울 압구정동)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가족과 함께 경기도 가평의 한 국립 오토캠핑장을 찾았다. 그런데 이게 웬일, 이미 전날 오전 4시에 캠핑장이 다 찼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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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산에도 등산화를 꼭 신고 올라야
화창한 날씨가 사람들을 산과 들로 이끌고 있다. 따스한 주말 가족과 가까운 산을 찾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간의 정을 쌓아보자. 별 준비 없이 누구나 즐기는 등산이지만 신발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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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도어 의류·용품은 경기 침체를 모른다
등산·걷기·마라톤을 할 때 입는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이 경기 침체기에 잘 팔리는 대표 제품으로 떠올랐다.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라푸마 매장이 최근 화려한 꽃무늬를 사용한 아웃도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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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도어, 캐주얼을 입다
아웃도어, 캐주얼을 입다 가볍게, 세련되게, 건강소재로 1석3조 가볍고, 스타일리시하며 친환경적이다. 런어 웨이에 선 디자이너 컬렉션 얘기가 아니다. 아웃 도어 웨어의 올해 트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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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요즘 같은 땐 ‘골프보다 등산’
불황엔 아무래도 등산이 제격이다. 큰돈 들이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. 롯데백화점과 이마트에선 올 들어 골프용품 매출은 줄고 아웃도어 매출은 늘었다. 이에 따라 유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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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‘빨주노초파남보’ 대신 파스텔
코오롱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. 올봄 아웃도어 웨어는 예년에 비해 더욱 밝고 화사해졌다. 특히 기존 원색 중심의 강한 컬러에서 바뀌어 은은한 파스텔 계열 컬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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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살까 말까, 손끝에게 물어봐 … 감각 깨우는 ‘터치 마케팅’
‘만지면 반응한다’. 이는 촉감을 강조한 휴대전화의 광고 문구다. 만지는 느낌을 마케팅의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은 이뿐이 아니다. 전자제품부터 패션·화장품·생활용품까지 ‘손끝의 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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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설원의 패션을 선사하세요’
겨울 스포츠 시즌, 강한 역동성이 매력이지만 하얀 설원에서 빛나는 것은 패션이다. 이번 시즌 스키·보드복은 일상생활 때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늘었다. 스키·보드복은 방수와 투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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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‘뚱보’ 오리털 파카 변신 … 날렵한 ‘패딩’이 왔다
‘뚱뚱해서 따뜻한’게 아니라 ‘날씬해도 따뜻한’게 요즘 패딩 점퍼다. [박종근 기자] ◆촬영 협조=이성경( 여·수퍼모델CH), 양승필( 남·케이플러스), 내함(헤어&메이크업),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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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‘Down Jacket’ 경제 한파로 처진 어깨에‘새털 날개’를 …
다운(새털)재킷의 계절이다. 올해는 신사복 브랜드, 영캐주얼 브랜드 할 것 없이 다운재킷 출시를 20~30% 늘렸다. 불황에 추운 날씨가 겹치면서 따뜻하고 실용적인 옷을 찾는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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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념 경제학] 달러로 물건 사면 확 깎아드려요
달러로 물건을 사면 값을 확 깎아주거나 덤을 얹어주는 이색 판촉행사들이 국내 유통업계에 등장했다. 원-달러 환율이 더 오를지 모른다는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업체는 달러를 한 푼이